Pianist Hyeyoung Song

August 6, 2011

재미 피아니스트 송혜영 고향 마산서 첫 독주회

Filed under: News — admin @ 9:40 pm
재미 피아니스트 송혜영 고향 마산서 첫 독주회
14일 3·15아트센터 소극장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송혜영이 14일 오후 7시30분 마산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귀국 피아노 독주회를 연다.

3·15의거 51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독주회에는 바하의 ‘깨어라 부르는 소리 있어’, ‘양들은 평화로이 노닐고’와 베토벤의 ‘열정’, 베르그의 소나타 작품 번호 1번, 드비시의 ‘기쁨의 섬’, 제프스키의 ‘윈스보르 면직공장 블루스’가 연주된다.

피아니스트 송혜영은 마산에서 태어나 의신여중과 제일여고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피아노과와 동대학원을 수석 졸업했다. 대학원 재학시절, 아시아 투어로 한국을 방문한 텍사스 크리스찬 대학의 타마스 웅가(Tamas Ungar) 교수에게 발탁돼 도미한 후 텍사스 주립대에서 전액장학금을 받으며 음악박사 학위를 받았다.

뉴욕 텐리 박물관 초청 음악회, 반 클라이번 영아티스트 연주회 등 미국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며 뛰어난 연주자이자 교육자로 인정받아 온 송혜영의 이번 공연은 고향에서 갖는 첫 번째 독주회로서의 의미도 가진다.

현재 미국 텍사스 웨더포드(Weatherford College) 음대 교수이자 학교를 대표하는 재임예술가(Artist in Residence)로 재직 중이며 역사 속에 잊혀진 여성작곡가들의 음악을 발굴하고 재조명하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김유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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