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wsKorea
가을을 연주하는 피아노 듀엣
피아니스트 송혜영 씨 연주회, 20일(금) 웨더포드 칼리지에서
깊어가는 가을 저녁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에 맘껏 젖어보자.
오는 20일(금)과 22일(일) 웨더포드 칼리지와 덴튼 제일장로교회에서는 피아니스트 송혜영 씨와 에이미 거스타슨 씨의 듀엣연주가 열린다.
프랑스와 미국 음악들로 이루어진 ‘American in Paris’라는 부제로 열리게 되는 이번 연주회에서 송 씨와 거스타슨 씨는 드비시, 죠플린, 스키, 그리프스, 거쉰의 피아노 솔로와 듀오 등 주옥같은 피아노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인 피아니스트로서 주류사회에 당당하게 성공한 피아니스트 송혜영 씨는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TCU(Texas Christian University)와 UT Austin에서 음악박사 학위를 취득한 우수한 재원이다.
송 씨는 ‘Janice K. Hodge Contemporary Piano Competition’ ‘The International Chopin Piano Competition in Corpus Christi’ ‘the Sydney Wright Accompanying Competition’ 등에서 화려한 수상 경력이 있는 탁월한 연주자이기도 하다.
또한 그녀는 UT 어스틴에서 Teaching Excellence를 수상한 바 있을 정도로 교육계에서도 정평이 나있으며 지금은 웨더포드 칼리지에서 Artist in Residence로 활약하고 있다.
그녀의 연주에는 언제나 뛰어난 열정과 함께 감성이 묻어 나오는데 이는 음악 속에 그녀의 삶이 담겨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에 관해 웨더포드 칼리지 한 교수는 “그녀는 언제나 음악이 자신의 삶 자체라고 말하고 있으며, 그녀의 연주를 들으면 편안함이 느껴진다”며 송 씨의 음악에 대한 열정에 대해 전했다.
송 씨는 “음악은 언제나 내 삶의 중심에 있다”고 전하면서 “나의 음악 속에는 나의 삶이 묻어있기 때문에 음악을 통해 내 삶이 은혜를 받으며 성장하는 것을 느낀다”며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송혜영 씨 피아노 연주회에서 함께 연주할 피아니스트 에이미 거스타슨 씨는 뉴욕 맨하탄 음대를 졸업하고 UT 어스틴에서 음악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뉴욕에서 활발히 활동 중에 있는 거스타슨 씨는 Stony Brook International Piano Festival의 창립자이자 총감독이다.
이번 송혜영 피아노 연주회는 달라스 한인 모두에게 오픈돼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연주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송혜영 씨에게 전화(214-930-74949)로 문의 하거나 웹사이트(www.hyeyoungsong.com)에 접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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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net
송혜영과 에이미 거스탑슨의 피아노 연주회
11월 20, 22일 웨더포드와 덴톤에서 ‘American in Paris’
2009년 11월 06일 (금) 10:33:11
11월 20일(금) 오후 7시 30분 웨더포드 칼리지의 Alkek Fine Arts Center Theatre에서 22일(일) 오후 3시에는 덴톤의 First Presbyterian Church에서 프랑스와 미국음악들로 이루어진 ‘American in Paris’라는 부제의 무료 연주회가 열린다. <코넷>의 칼럼니스트인 피아니스트 송혜영과 에이미 거스탑슨이 드비시, 죠플린, 젭스키, 그리프스, 거쉰의 피아노 솔로와 듀오 음악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송혜영 씨는 이화여대, TCU를 거쳐 UT Austin에서 음악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Weatherford College의 Artist in Residence로 활동하고 있다.
에이미 거스탑슨은 맨하탄 뮤직 스쿨, 뉴욕대를 거쳐 UT Austin에서 음악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뉴욕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Stony Brook International Piano Festival의 창립자이자 총감독을 맡고 있다.
http://www.thekonet.com/news/articleView.html?idxno=6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