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eyoung Song, Pianist

March 9, 2014

오르간 플러스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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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간과 피아노의 아름다운 만남’

오르간 플러스 콘서트 … 2월 23일(일) 저녁 7시
DATE 14-02-21 11:19
글쓴이 : pres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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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니스트 송혜영 교수                                           오르가니스트 임윤미 교수(우)

피아노와 오르간의 아름다운 선율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연주회가 열린다.
오는 2월 23일(일) 오후 7시 First United Methodist Church of Hurst에서 열릴 이번 연주회는 허스트 제일연합 감리교회의 카사방(Casavant Opus 2495) 파이프 오르간의 입당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 기획됐다.
DFW 지역의 많은 전문 음악가들이 함께 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오르가니스트 임윤미(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교수)와 피아니스트 송혜영 (Weatherford College 교수)가 특별 출연을 한다.
이미 몇 해 전부터 오르간-피아노 듀오곡 만으로 이루어진 연주회를 가져 온 이 두 사람은 이번 연주회에서 프랑스 작곡가 마르셀 듀프레와 미국 작곡가 죠엘 레이니의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연주회를 직접 기획한 오르가니스트 임윤미교수는 전미오르간(The National Young Artists Competition in Organ Performance) 콩쿨 우승을 비롯해 Arthur Poister 오르간 콩쿨 1위, John Rodland 오르간 콩쿨 2위 등 각종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임 교수는 전미 오르간 협회 후원으로 수많은 오르간 독주회를 가진 바 있고 현재 연주와 교육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송혜영 교수는 Janice Hodges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우승을 비롯해 The International Chopin Piano Competition in Corpus Christi, the Sydney Wright Accompanying Competition등에서 화려한 수상 경력이 있는 탁월한 연주자이다.
또한 송 교수는 UT 어스틴에서 Teaching Excellence를 수상한 바 있을 정도로 교육계에서도 정평이 나있다.
한국과 미국에서 왕성한 연주활동을 벌여 온 송 교수는 오는 5월에는 뉴욕 야마하홀 초청 연주를 앞두고 있다.
그 외에도 하프, 플룻, 오보에, 잉글리쉬 혼, 바이올린, 첼로, 관악 5중주와 팀파니 등이 오르간과 앙상블을 이룰 이 연주회는 다양한 악기와 작곡가가 함께하는 흥미로운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차일드 케어도 제공된다.
김민아 기자 press4@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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